한미약품은 1973년 약사 임성기 회장이 설립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R&D 중심 제약바이오 기업입니다. "더 좋은 의약품을 우리 기술로 만들자"는 창립자의 신념 아래, 혁신적인 신약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에 주력해 왔습니다.
🏢 기업 개요
- 설립 연도: 1973년
- 창립자: 임성기 회장
- 본사 위치: 서울특별시 송파구
- 주요 사업: 의약품 제조 및 판매, 신약 연구개발
- 주요 제품: 아모잘탄(고혈압 치료제), 로수젯(고지혈증 치료제), 에소메졸(역류성식도염 치료제) 등
- 계열사: 한미사이언스(지주회사), 북경한미약품(중국 현지법인), 한미정밀화학 등
🔬 R&D 중심 경영, 핵심 경쟁력: 정밀의학과 차세대 모달리티의 융합
한미약품은 연구개발(R&D)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국내 제약업계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3년 기준 누적 R&D 투자 금액은 약 4.5조 원에 달하며, 26개 이상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미약품은 정밀의학과 차세대 모달리티를 융합한 독자적인 신약 파이프라인으로 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mRNA 기반 항암 신약과 이중저해제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AACR 2025(미국암연구학회)**에서 국내 제약사 중 최다인 11건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정밀의학과 차세대 모달리티를 융합한 혁신 항암 파이프라인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 AACR 2025 발표: 7종의 혁신 항암 파이프라인 공개
한미약품은 AACR 2025에서 다음과 같은 7종의 혁신 항암 파이프라인을 발표했습니다:
- EZH1/2 이중저해제(HM97662): 암세포의 후성유전학적 조절을 표적하여 항암 효과를 극대화하는 이중저해제입니다.
- 선택적 HER2 저해제(HM100714): HER2를 과발현하는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억제하여 부작용을 최소화한 표적 항암제입니다.
- MAT2A 저해제(HM100760): 암세포의 대사적 취약성을 표적으로 삼아 기존 치료법으로는 효과를 보기 어려운 난치성 암에 대한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합니다.
- SOS1 저해제(HM101207): KRAS 돌연변이와 상관없이 SOS1 단백질과 KRAS 간의 결합을 억제하여 암세포의 성장을 차단하는 새로운 기전의 항암제입니다.
- STING mRNA 항암 신약: STING 단백질 발현을 유도하여 강력한 항암 면역 반응을 이끌어내는 새로운 mRNA 기반 항암제입니다.
- p53-mRNA 항암 신약: p53 돌연변이 암을 표적하는 차세대 mRNA 항암제로, 아직 상용화된 치료제가 없는 p53 변이암 분야에 새로운 희망을 제시합니다.
- BH3120 (펜탐바디 기반): 북경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이중항체 기반 면역항암제로, 글로벌 임상 1상 진행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파이프라인 현황
한미약품은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후보물질은 다음과 같습니다.
| 파이프라인 | 기전 | 적응증 | 단계 | 비고 |
| HM97662 | EZH1/2 이중저해제 | 고형암 | 전임상 | - |
| HM100714 | 선택적 HER2 저해제 | 고형암 | 전임상 | - |
| HM100760 | MAT2A 저해제 | 고형암 | 전임상 | PRMT5 억제제와 병용 연구 |
| HM101207 | SOS1 저해제 | 고형암 | 전임상 | KRAS 돌연변이와 무관한 기전 |
| STING mRNA | mRNA 기반 면역항암제 | 고형암 | 전임상 | STING 단백질 발현 유도 |
| p53-mRNA | mRNA 기반 항암제 | p53 돌연변이 암 | 전임상 | - |
| BH3120 | 이중항체 기반 면역항암제 | 고형암 | 임상 1상 | 북경한미약품 개발 중 |
📈 투자 포인트 요약
| 항목 | 내용 |
| 핵심기술 | 정밀의학, mRNA 플랫폼, 이중저해제 |
| 기술이전 이력 | 북경한미약품 등 |
| AACR 발표 | 7종의 혁신 항암 파이프라인 |
| 임상단계 | 전임상~임상 1상 |
| 모멘텀 | AACR 2025 발표, 글로벌 임상 진행 |
🧭 결론: 글로벌 항암 시장의 차세대 주자
한미약품은 정밀의학과 차세대 모달리티를 융합한 혁신 항암 파이프라인을 통해 글로벌 항암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AACR 2025에서의 발표는 이러한 기술력과 글로벌 확장성의 증거이며,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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